국내에서도 제법 팬층이 두터운 mr.children이란 팀의 드러머, 스즈키 히데야의 시그네쳐입니다. 밴드의 네이밍 밸류에 비해 무지막지하게 적은 생산대수로 2013년 발매 직후 바람처럼 완판되어 버렸었죠. (고정 팬층만 해도 수십만인데 달랑 100대는 좀 너무한듯요)
사진으로 보시듯 쉘재질은 14x7인치 카퍼로 두께가 1.2mm입니다. 기존의 스타클래식 카퍼(1.5mm)에 비해 살짝 얇은듯 유니크한 두께설정에 쉘 중앙에 센터비드처리가 되어있어서 직선적인 성향의 스타클래식에 비해 어택이 부드러우며 울림도 제법 풍부합니다.
기본 헤드는 레모인데 탑쪽이 CS클리어로 빈티지감은 물론이고 고스트같은 섬세한 프레이즈 연주시에도 밀도있고 두터운 음색을 내줍니다. CS코티드와 앰버서더 코티드로도 교체해서 연주해보니 터치나 두께에서 오는 뉘앙스 차이는 있으나 카퍼재질 특유의 중저역에 클리어한 서스틴은 그대로 따라 가더군요.
그리고 하나 더 주목할 부분은 스내피의 재질이 무려 벨브라스라는 점인데요.(두둥~!!)
백비트를 연주할때 뭔가 내츄럴한 리버브가 걸리는듯한 뉘앙스가 생기는 이유가 바로 요놈때문이라고 보는데 같은 타마社의 하이카본 스내피와 크롬도금된 스타클래식 스내피로 교체해서 시연해보니 눈에 띄게 차이가 느껴지더군요. 클로즈드 림샷시의 클리어한 까악~하고 절도있게 울려주는 느낌도 굉장히 좋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으론 디테일한 부분 하나 하나에도 드러머 본인의 아이디어나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어 굳이 팬이 아니더라도 악기 자체 스펙의 유니크함이나 포텐셜로 봤을때 굉장히 매력있는 악기임에 틀림없는것 같구요. 팀파니를 연상시키는 앤틱한 느낌의 고급스러운 외관과 100대 한정의 희소템이란것만봐도 소장가치는 충분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기타 문의는 010 8구31 공69공으로 부탁드리구요. 거래는 서울 송파쪽 제 연습실로 방문하셔서 시연 후 가져가시면 됩니다.
*판매가격은 85입니다.
*쉘 안쪽에 드러머의 직필 사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상태 헤드포함 올파츠 오리지널에 민트급입니다.(저와 거래해보신분이라면 어떤 의미인지 잘 아실겁니다)
*소리 어떠냐고 문의 주시는분들 많으신데 소장중인 블랙뷰티와 소노 시그네쳐 브라스를 오징어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무지 팻하고 타이트합니다. (기존 타마 카퍼쉘 생각하시면 아니되옵니다)
보고 깜짝 놀라신 "가지고 계신 거"...;;; 무엇이 있는것인지..
보물창고가 따로 없겠군요...;;; 사.. 상상이 되질 않습니다;;;
눈치학상.. 드럼만 있지는 않을 듯;;;
충주에 자운법우 입니다..
공장에 연주실 갔을때 스네어가 참 많다 느꼈는데 또 구입하셨네요?
축하합니다~~^^
저도 유드럼님께 한개 구입하여 잘쓰고 있읍니다.
언제 한번 뵈어야 할텐데요?
자운법우님, 예 많이 입양보내고 다른 스타일들을 좀 찾아보고 있습니다. 안써본 스네어 위주로 요즘 사고있답니다^^ 스네어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런지 용돈은 바닥을 보이지만, 하나하나 이렇게 저렇게 튜닝하고 딱아써보는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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