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llsong 서울집회때 드럼세팅..
날짜 2008.05.30 21:01
조회 8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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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달린첵 목사님과 힐송팀이 서울에 왔었죠..
작년에 달린첵 목사님께서 서울에 오셔서 집회를 인도하셨을때
그때는 리허설 전부터 힐송팀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스테이지 세팅을 도우면서 몇몇팀원은 알게되었는데요
그 중에 가장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팀원이 이 드러머입니다!
이름은 Rolf Wam Fjell, 힐송 메인드러머이고
God He reign, Mighty to save, Saviour King 앨범과
올해 라이브앨범도 참여했다 하더라구요!
드럼에 관해서 많은 이야기를 했었죠. 제가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었고..
올해도 작년과 같은 팀이 와서 이래저래 이야기를 나눴었죠
고맙게도 먼저 알아봐 주더군요 ㅎㅎ
저는 처음에 못알아봤거든요.. 너무많이 변해서..; 수염기르고..
이날 사용했던 셋트는
DW All Mapel Shell Kick - 22"
Snare - 14" 12"(서브스네어는 스타클래식 메이플)
Tom - 14" 16"(탐 사이즈는 대충 눈대중으로..)
에 심벌은 A Custom 과 K Custom을 섞어서 사용했습니다
크래쉬 3장, 라이드 1장, 차이나 1장, 이렇게..
악기렌탈은 프리사운드에서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서양인과 동양인의 차이라고 느낀점이.. 댐핑감이 정말 죽여주더라구요
터치또한 강력했습니다. 터치가 강하다 보니 톤도 끝내주더군요..
그런데 실제 집회때는 그렇게 강하게 때리진 않더라구요
그런데도 엔지니어가 실력이 좋아서 댐핑감이 죽지 않게 잘나왔고..
(메인엔지니어 3명과 모니터 엔지니어 3명 모두 힐송팀에서 왔습니다.)
모니터는 악기팀과 싱어팀 전원이 인이어를 사용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이 변신하기 전 모습입니다..ㅋ
이 날 얘기하면서 많이 변했다라고 말하니
지난 몇년동안 이 모습이어서 변화를 줄려고 일부러 그렇게 했다더군요..
살도 더 찌고말이지요..ㅎㅎ
(리허설때는 거의 조명을 꺼놔서.. 보정을 조금 봤는데도 저러네요. 아쉽습니다..)
사진과 자세한 설명 너무나 감사합니다. 드러머들이 너무나 원하는 사진과 내용이네요.^^:
그때 후기들보니까, 부산집회는 디사이플스도 너무너무 잘해서 드러머빼고(ㅡ,ㅡ;) 별 차이 안나더라, 너무 좋았따..하는 반면에
서울집회는 한국팀(스캇브레너목사님쪽)쪽과 힐송쪽이 너무 차이가 많이 나서 한국팀할땐 정말 지루했다는 평이 많았던걸 봤었습니다.
예배의 지루함이라는것을 표현하는 사람들은 어떤맘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렸는지 잘 모르겠군요..
여튼 제가 들었을때는 드럼만 놓고 본다면 엔지니어들의 실력으로 둘다 좋았다..라는 것입니다. 셋팅도 서로 비슷하고..ㅎ
근데 전반적인 소리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힐송에서 광고 이후에 나온 소리가 젤루 좋았어요~
사진 정말 궁금했던건데 잘보고 가요~ 퍼가도 되나요?
저희 교회 애들은 오히려 스캇 브레너 목사님 할때 은혜 많이 받았다 하던데 ㅋ
물론 레의지파 하시고 나선 팀원들도 바뀌고 드러머도 바뀌고 했지만..
스캇 브레너 목사님..대단하시던데요~정말 다윗의 장막 팀이 그렇게 크게 쓰임받고 햇던 이유가 있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앨범으로만 들을때는 너무 많이 반복하고 그래서 좀 그랫는데..실제로 집회에 있어보니..은혜가 정말 넘치더군요..그래서 너무 좋아져버렸어요 ㅋㅋ
달렌첵도 나와서는 너무나 원더풀한 예배를 드려주신 스캇에게 고맙다고 한거 같은데 ㅋ
달렌첵이 나왔을때 사람들이 열광하고 저도 열광하고..햇는데..
아쉬운 것은 음악적인 부분이 너무나 좋아서 그것에만 집중하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내가 무엇에 열광했었나,,하는..;;
암튼 전 달렌첵도 처음이고 스캇도 처음이었는데..스캇이 더 인상에 남네요 ㅋ
달렌첵도 정말 좋아합니다. 내 이상형이라는 ㅋㅋ
예배를 지루하다고 평가하는건 상당히 어이가 없습니다.
예배를 너무 음악적으로 접근하신것 아니신지..
예배는 음악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어떤것도 예배의 부수적인 것으로 인해
판단되고 평가되서는 절대로 안되지요.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찬양과 언어는 서로 다를 수 있지요.
물론 색깔의 차이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부수적인 것의 차이를 평가하고 판단하여 어느 예배가 지루했고 어느예배가 좋았다라는 말을 한다면 그 사람은 중심을 놓치고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웃기는 말을 하는것이지요.
그리고 저는 여기에 예배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올린것이 아니라
많은 찬양팀의 드러머들이 참고할 수 있는 부분을 올려놓은 것입니다.
여기서 예배에 대해서 판단하고 비교하는 댓글이 올라올 경우
이 글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머리 스퇄바꾸고 수염 기르니깐... 완전 다른 사람으로 바껴버리네요...;;;
허허~ 이거야 원...;;; 저역시 전혀 다른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지루햇다고 하는 사람은..어려서 그럴수도 있고 아직 주님을 만나지 못해서 그럴수도..기도가 필요한거 같네요..
암튼 계속 서 있느라 힘들었지만 너무 도전되고 은혜되는 집회였습니다.
전 스캇 브레너 목사님이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귀한 분이세요..^^
그리고 탐 사이즈가 14 16이 맞나요? 플로어는 모르겠는데..
작은탐은 14라고 하기엔 좀 큰거 같은..^^;
그리고 힐송 드러머..정말 잘치더군요,,댐핑과 다이나믹과 삘은 정말 원더풀했습니다.
그리고 서브가 스타클일줄이야..정말 딱딱한 그 소리 참 좋았는데..ㅋ
올해 만났는데 왜 메일 안보냈냐고 이번에 보내라고 하더군요ㅎㅎ
이번에 메일 보내면서 이번 힐송 새 앨범 This is Our God에 물어봤죠
올해는 빈티지 그렛치 드럼셋트를 사용했다고 하더군요..
소리가 좋다고 하던데.. 기대가 됩니다..
예배의 지루함? 아마 예배때 뭔가를 기대(?)함이 있던게 아니었을까요?
우리도 공연할때 사실 연주를 봐야하는데 드러머의 테크닉을 볼때가 많잖아여
그런거 아닐까요? ㅎㅎㅎ
그리고 스캇브래너 목사님 너무 좋으십니다 예전에 제가 김대형씨 대신
세션한적이 있었는데 성품이나 그리고 배려심도 넘 좋으시구요
예배준비하심에도 감동받았습니다 함께 집회를 하면서 그분뒤에서
연주할때 그분의 카리스마를 많이 느꼈었고 그리고 뒤로 손을 뻗어서
저에게 싸인을 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리고 사모님도 무척이나 친철하시고 너무 좋으신분이시다란 생각만
들정도의 분들이었습니다
근데요 성진님 영어 잘하시나봐여...부럽습니다..^^
위에 현호님께서 말씀하셨던 그말씀 그대로...
뭐 더이상 말씀 드릴 수가 없는 하나님의 일꾼이신 목사님이십니다...^^;;
너무 유치한 말이지만... 너무 좋아요~^^
"공연" 한다고..."보러"오라고...
표현에 있어서 실수였는진 모르겠지만,
찬양집회는 곧 예배일진데, 예배를 공연이라고 말 하는 건 좀 아니다 싶더군요...
뭘 보여 주겠다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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