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완료)(레어)펄 Muraishi Masayuki Signature100대 한정판 13X6.5

2005년 일본내에서만 100대 한정발매되었던 전천후 세션드러머 무라이시 마사유키의 시그네쳐모델입니다. (국내에는 과거 오마하킴과의 V드럼 배틀영상으로도 잘 알려져 있고 실제 로랜드의 V드럼 음원작업과 모니터링, 펄사의 신제품 개발에도 관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2년부터 제작에 들어가 약 3년간 프로토타입만 대여섯대 갈아치웠을 정도로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제작된 스네어로, 그 성능은 마츠토야 유미,안젤라 아키,하카세 타로 등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앨범으로도 이미 검증되어 있죠 (영상참고)

당초 기획부터 양산형이 아닌 본인사용을 목적으로 제작한 모델이기에 마스터웍스의 홍보와 클리닉투어를 기념해 최소한의 수량만 제작했다고 하며, 덕분에 현재 B급 이하의 중고매물조차도 10만엔 이상에 거래되고 있을만큼 프리미엄이 붙어있기도 합니다.

쉘 스펙은 외측부터 부빙가(아티산) 2겹 + 메이플8겹 + 버찌6겹에 고가 스펙인 카본까지 두툼하게 라미네이트된 총 16겹(사실상 17겹)의 헤비쉘로, 부빙가의 솔리드함과 버찌의 펀치감, 메이플의 풍성함에 카본 특유의 크랙한 성향까지, 각 재질의 특성들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제법 유니크한 음압중시형 하이브리드 스펙입니다. 매우 두꺼운 쉘 구조임에도 튜닝레인지가 상당히 넓고 쉬운편이며 특히 흩어짐 없이 칼칼하고 타이트하게 꽂아주는 미들로우튠은 본 스네어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죠.

그 외 과거 야마하의 비니칼리우타 시그네쳐처럼 탑,바텀이 엇갈린 세퍼레이트 러그에 에어홀까지 총 8개가 장착되어 있어 헤비쉘답지 않게 터치감도 상당히 센시티브하며, 고밀도의 카본소재를 내측에, 가장 단단한 부빙가를 쉘 외측에 두겹 배치해 인풋뿐만 아니라 아웃풋까지도 음압의 감쇄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쭉쭉 뻗어줍니다. (음색성향은 라이브부터 실제 레코딩영상까지 다양하게 올려놨으니 참고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것 같습니다)

사용된 목재는 모두 마스터웍스와 100% 동일한 소재로 현지 오더가격만 13만엔가량 나가는 하이엔드급 사양이지만 회사규정상 완벽히 동일한 사양으로는 리오더가 불가하다고 합니다. (과거 현지악기점을 통해 두번정도 리오더가 된적이 있으나 모두 부빙가 한겹을 빼거나 피니쉬를 하이그로시에서 무광으로 변경하는등 오리지널에서 스펙다운된 사양이었죠)

전체적으로 금속파츠,쉘,와이어까지도 생산년도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한편이라 상태 좋은 희귀템 찾으셨던분들 입양해가시면 좋을것 같고 헤드까지 미사용에 가까운 번들사양 그대로 장착되어있어 따로 교체하실 필요없이 가져가셔서 바로 사용가능하시면 됩니다.

그 외 악기에 관한 문의는 010 8구31 06구0으로 부탁드리고 판매자 신뢰도는 제 과거거래내역 참고하시면 됩니다.

hakase taro

안젤라 아키의 TODAY앨범 레코딩 영상

(전작인 HOME앨범에도 사용되었으며 모두 연주,음향적으로도 상당히 잘 만들어진 앨범이니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대성 일본투어영상 (썸네일 지못미..)

다이캐스트+하이튠시의 참고영상

Takashi Masuzaki(Dimen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