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is 페달 중고를 구입했는데..알고 구입했지만 여기 저기 부족하더군요,.,
구부러지고 부러진 볼트를 구하느라 많이 고생했는데.... 쓸데없는짓이었습니다.
밀링,선반,정밀가공 등등 철공소에 가면 한방에 끝나더라구요,.,,
m6이라는 볼트 규격으로 통일해 버렸습니다 지름이 6mm인 보트라는 뜻이더군요
볼트구하기를 포기하고 볼트구멍을 조금 큰규격으로 그냥 전부 깍아버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m6 볼트 10 샀는데 500원..
1개50원이죠 드럼용 볼트는 1개 1000원이죠
그리고 철공소에서 물어보니 드럼용볼트 사각머리 은색볼트가 약한 볼트랍니다.
전 검은 색 볼트로 샀고요.
그리고 철공소에서 신품 구입하려면 70이라고 하니...
자기가 직접만들어줘도 그것보다 휠씬 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더블페달 조인트(관절)부분을 보시더니 참 조악하게 만들었다고 하시고 요즘 이런거 기성품으로 다
나온다고....
역시 뭐뭐용은 가격 좋고 성능 좋은물건은 없나봅니다.그냥 철뭍이 튼튼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제가 마음대로 규격을 바꾸어버려서 나중에 팔떄가 걱정이네요
다에렉트페달이 않맞는 사람도 있다고 하시던데 현재는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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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고 좋은 악기...요즘은 다 허무하게 느껴지네요...
그딴거 없어서 좋은소리 못내는거 아니죠...손발과 실력을 탓해야지...
솔직히 30만원짜리 스네어와 100만원짜리 스네어를 소리만 듣고 구분할 수 있고,
눈가리고 페달 밟아봐서 액시스와 플라잉드래곤 구별할수 있는분이 몇이나 될까요?...
그거 다 기분 탓이죠....
저도 최근들어 다이렉트 페달을 장만했는데 확실히 더블 페달링 할때는 좋네요.
체인에 비해서 더 좋다고 느끼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쁘다고
느끼지도 않았습니다. 둘다 완전히 다른 종류의 페달인것 같네요.
돈이 안되니 안하는 것이죠
저도 악기 아무리 좋아봐야 내가 할수 있는 연주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그 뒤로 악기의 모든 미련을 버렸습니다.
선반, 밀링 하는곳 가면 못하는게 없죠,
자기입맛에 맞게 깍고 다듬고 말이죠
저도 친구가 그런 기계가 있어서 그곳에 가면 불가능이란 없죠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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