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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소리잡기 편했기 때문에 그때당시 교회 셋업에는 어울렸습니다.
음향 기기가 빈약했거든요.
드러머의 입장에선... 한마디로 재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심벌 익스프레션, 스네어드럼 익스프레션이 실제드럼이랑 많은 차이가 있었죠.
청중들은... 별 신경은 안썼던걸로 기억 합니다.
그때 매주 오셨던 유승준씨조차 아무런 말씀을 안하셨었네요 ^^;;
엔지니어분들도 그냥 있으니까 썼던것 이었고 그렇다고 해서 어쿠스틱 드럼에
대한 특별한 갈망을 보이셨던건 아니셨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한마디로 그냥 쓸만 했던거죠.
사용 모델은 TD9 였습니다.
저희 선생님께서
저에게 해주신 말씀이 있는데요..
"너가 잘치면 아무리 시끄러워도 뭐라안한다."입니다..ㅎㅎ
정말 깔끔하게...적재적소에 정확한 드러밍을 구사하면....좀 볼륨이 큰 듯 해도 불편하게 들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지저분하게...음악과 전혀 안 어울리는 테크닉을 구사하고 그러면...저도 모르게 눈쌀이 찌푸려지더랍니다..전자의 경우와 거의 같은 볼륨에도 말이죠.
암튼...전자드럼이 있으면 엔지니어는 정말 편하죠.
물론 드러머 입장에서는 정말 별로입니다만...;;
저도 롤랜드 TD-12급 세트까지 마련해 본 적이 있습니다만...5달도 못쓰고 몽땅 팔아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연주자가 흔히 하는 착각 중 하나죠
불륨이 큰 것과 시끄러운 것은 아주 다른 것 입니다.
연주가 이상해서 직접 뭐라 하기는 그렇고 에둘러대며 힘좀 빼라 하면
자기는 파워 드럼이라 불륨이 크다며 시끄러운 것은 어쩔수 없다고 말하는.....
개콘 애정남에 물어보면 정확하게 정의해줄텐데 말이죠....ㅡ,.ㅡ;;
전자드럼은 편하죠 딱 그거 하납니다. 편합니다.
저는 필인 화려하게 넣을줄도 몰라요 ㅠㅠ
그냥 드럼을 '시끄럽다'라는 인식을 머리에 박아놓고 사시는 엔지니어 분들때문에 이런 질문 올린건데
좀 그렇네요 ㅎㅎ
무튼 상위 기종들도 드러머가 쓰기에는 느낌이 별로인게 결론인거 같네요 ㅎㅎ
그래도 가장 속시원히 해답주신 정헌우님 채택하겠습니다.다른분들 죄송합니다 ^^
엔지니어인데 드럼에 대해서 별로 좋은 감정이 없는 사람들은 무조건 크다고 합니다.(경험담) 글고 작게 치라고 합니다.
아니 드럼을 어떻게 작게 치죠? 그럼 헤드 소리만 날텐데요? 드럼은 통울림으로 나오는 소리인데 그냥 아닥하고 작게 치랍니다 ㅎㅎ
이해가 안가죠. 교회음악에서 작게 칠 부분은 그닥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물론 잔잔한 음악 이런거 말구요.^^)
그렇다고 미치도록 크게 칠 부분도 없구요. 근데 그냥 이유 없어요. 무조건 작게 치래요 그럼 답이 없죠 ㅋㅋ
그리고 건반 연주자들도 좀 우수운 경우가 있는데요~ 외국 드러머들이나 한국에 프로들 보면 정말 살벌하게 연주하죠.
뭐 다들 잘 아실거에요. 그냥 깔짝 깔짝 대는 경우가 거의 없죠. 림샷도 걸구요. 근데 좁은 공간도 아니고 쉴드도 있지만(뭐 큰 효과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림샷하면 귀 아프다고 하지 말랍니다 ㅋㅋ 뭘 안다고? 곡마다 다르게 연주해주지만 여튼 이래라 저래라 많아요~ 드러밍에 관한 부분이 아니라 그냥 이유없이 혹은 맹목적으로 소리 적게 내라는 그 고충을 얘기하는거 같습니다.
ㅎㅎㅎㅎ 드러머들의 고충이죠. 엔지니어와도 잘 맞아야 하는데 또 연주자들과도 잘 맞아야 하죠^^ 모두 화이팅 하세요!!
암튼간에...특별히 드럼에 대해 태클을 걸고 넘어지는 분들이 몇몇 있죠.
예전에 교회에서 메인으로 연주했을 때에...
유독 한 여자 전도사님께서 시도때도 없이 절 보면서 검지손가락을 입에 대셨더랬죠....
다른 사람은 전혀 뭐라고 안 하는 상황에서도...심지어 드럼 소리에 민감한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가만히 계실 때에도 말입니다.
크래쉬 심벌만 치면 자동으로 제 쪽으로 고개를 돌리셨더랍니다...ㅎㅎㅎ
정말 노이로제 걸릴 뻔했다는...;;;
그리고 소리잡는것도 저희 입장에선 엔지니어의 역량대로 모든걸 맡길 수 없으니 불편했습니다..
모듈이 엔지니어 있는 곳에 있지 않고, 드러머 옆에 있으니 두 곳에서 소리를 잡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죠..
실제 드럼과도 느낌이 다릅니다.. 튜닝을 해도 망사헤드는 실제 드럼헤드와 차이가 납니다.. 처음에 이걸로 드럼을 배운다면 좌절이죠;;;
특히 심벌은 가장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고무재질인데, 여름과 겨울에 날씨에 따라 감도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어쿠스틱만큼 원하는 느낌이 정확히 전달되지도 않구요...
대략 이렇습니다..
장점도 있습니다.. 드럼 마이크와 다른 이펙터들이 없어도 마이킹된 소리는 낼 수 있습니다.. 공간에 맞는 소리를 찾아서 만들어내야 한다는 숙제는 있구요...
저희 교회에 드럼치는 사람들은 다 어쿠스틱 드럼에 손을 들더라구요... 참고로 저희 교회 지하 소예배실 드럼은 통만 120만원짜리 드럼입니다.. ^^;;;
전자드럼은 딱 연습용이 좋은것 같습니다...
제가 써본 전자드럼기종은 TD-12, DTX-4sp, 그리고 현재는 TD9KX2입니다.
밴드연습때나 공연때는 가지고있는 심벌과 스네어를 가지고 다니면서 하지만..
혼자 연습할때는 직딩이기에 따로 연습하기가 힘들어서 전자드럼을 다시 구입했습니다.
정말 적응 안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좋은 점이 있다면...리듬연습이나 곡 외우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모듈이 발달하면서 mp3를 모듈에서 재생해주고 구간반복이나 이런것 까지 곡들으면서 연습하기는 좋은것 같습니다.
저도 전자드럼의 심벌이나 패드의 느낌이 다 맘에 안들긴 하지만..
목적이 틀리기에 별 무리없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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