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연습하는곳은 개별 냉난방이 아닌 중앙 집중식인데요
요즘 에어컨을 가동 시키기는 하는데 전혀 시원하질 않네요
제방 실내온도는 보통 23~26도 정도 되고 가끔 1~2시간 드럼 연습하면 온도가 27~28도 까지 올라 갑니다
습도는 보통 거의 60~61% 되더라구요.. 작은 제습기도 가동 시키는데 더 이하로는 잘 안 떨어지네요..
온도에 비하여 습도가 좀 높은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 연습실 환경이 악기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다른 분들은 연습실 환경이나 온도 습도 어떻게 관리 하시는지 궁금 합니다~~
아무래도 드럼연습실이라 방음시설이좋아서 밀폐가 되기때문이라생각되고요.
습도는 제습기를 틀어놓은것도 도움이되지만 중요한것은 환기가 되야하는것입니다.
환기만 잘된다면 습도와 온도 모두 낮아집니다.
그리고 습도계에 나와있는것보다 체감습도는 다른경우가있어요
냉방은. 에어컨만으로 냉방을하는것보다 선풍기를 같이 사용하면 효과가 몇배이상커집니다
에어컨으로 형성된 냉기가 선풍기를통해 방안에서 공기가 순환하는데
선풍기바람을 직접쐬어보면 그냥 선풍기바람보다 더 차가운 바람이 불고요.
제가 이용하는 합주실에는 에어컨이있고 드럼옆에 별도로 선풍기가있습니다
선풍기를 바로옆에서 쐬면서 합주하면 괜찮더군요.
실제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서도 에어컨과 선풍기를 같이쓰도록 권유하고있고요.
저의 경험으로는 제습기를 가동하였을 경우 종이( 책자) 를 넘겼을경우 종이의 소리가 바삭바삭 소리가 날경우 최적인데
제습기에서 습도를 표를 나타나는 계기판의 습도의 표시는 60% 이하이면 충분합니다.
물론 50% - 45% 이하로 낯울수는 있지만 경제적 여건상 별로 권장하지 못할것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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