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죽 늘어 봤습니다......
늦더위가 사람을 지치게 만들지만 곡식과 과일을 여물게 한다죠...
다들 건강 하시길...
철용형님 께서도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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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시그네쳐 스내어들이랑 와우. 정말 멋져요.
뒤에 공 심벌까지 후덜덜~
거기다가 밑에는 부빙가피니쉬 디자이너 5", 6.5" 하고...
시그네쳐 벨브론즈 4", 8"..;;;;
특히 벨브론즈 상태가 할말없게 만드네요...저렇게 상태 좋은 벨브론즈는 첨 보는 거 같군요..^^;
유구무언입니다;;;;ㅎㅎ
그나저나 벨브롱 형제가 더 끌리는걸요~
멋진 드럼사진 즐감했습니다~
진짜 스네어스탠드 허리가 휘겠습니다 ㅎㅎ
덩치에 비해서 굉장히 섬세하고 민감한거 같습니다.
__) 소리도 두말할것없이 좋아보이네요. ㅎㅎ
그럼 심리스 스틸같은경우도 주물방식인건가요?
그런데 구분은 좀 다르게 해줘야 하는데요. 철판을 틀에 집어넣고 휘고/접합해서 만든 모든 스네어를 seamed스네어라고 한다면 애초부터 원통으로 되어있는 원자제를 틀에다가 집어넣어서 스네어 모양으로 가공을 하는걸 seamless 스네어라고 하죠. 구분이 이렇게 되는거고요.
케스트브론즈 같은건 말 그대로 브론즈 (주로 카퍼가 됩니다) 녹인 물을 틀에 부어서 모양을 만드는 것을 말해주기 때문에 이것 역시 심레스 스네어가 되긴 하지만 의미가 서로 조금씩 다릅니다. 같은 브론즈도 처음부터 쇳물을 주물식으로 부어서 만드는게 있는가 하는 반면에 이미 만들어진 원통을 틀에 넣고 휘어서 만드는 방식도 있으니까요 ^^
구리,동...등 금속 재질을 열과 약품을 묻혀 죽 당기면 일정한 두께로 쭉 관으로 나오는 것을 그대로 순대 썰듯이 잘라서 이음새 없이 만든다고 알고 있습니다......^^
역시 가공방법은 참 다양하네요.~.
정말 눈호강 잘했습니다 (_ _) ㅋㅋ
돈도 없으면서 참.. 계속 쳐다보게 되는 벨브론즈 ㅠㅠ
한번 소리라도 들어보고싶은데 ㅠㅠ 흑흑 ㅠㅠ
윤찬님, 금전 보다도 열정이 있으면 됩니다......
이 세팅 보고 나니 전혀 건강해질 것 같지가 않네요!
의자에 앉는 게 아니고 서서 뛰어다니며 연주할 거요?
정말 무서운 양반이구만......
예전 하이라이트 9기통을 모두 세팅해봤지만 허리가 미처 다 따라 돌아가지 않아 쪽팔렸었는데
이건 정말
한 마디로 우아아아아아아아
확실히 소노에 민감하시죠...^^
정말 저 한 번 꼭 초대해 주셔야합니다...(- ㅡ+)
+_+
풀 사운드로 플레이, 합주 하려면 같은건물 지하에 들고 갑니다.^^
방음이 잘되어있나보네요..!
아니면 음악관련 상가들만 모인 건물인가요?ㅎㅎ
개인 장소인데 지상에 잇다면 방음도 많이 잘해놓으셨겠네요.
짧은 여음(마치 두꺼운 버찌쉘을 치는듯한)에 처음엔 당황 스럽던데요,
예전에 엄선생님(철용형님) 하일라이트는 더욱 연주하기가 만만찮더군요,
일정한 비트를 고르게 내려면 체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일리가 있더군요,
실제 악기도 무겁고...아. 저 세트는 디자이너 헤비쉘반에 라이트 쉘 반 입니다...^^
전 디자이너 부빙가 피니쉬 4.25 있는데 여긴 셋트 전체가 부빙가 피니쉬 입니다. 후덜덜덜; 선생님 취미로 하시는거세요? 아님 본업이신지^^
헐헐헐 눈이 휘둥그레@.@
프로의 느낌이 나는데... 아닌가요?^^;;
밴드 입니다...
연주는 28~9년 됐습니다. 인디밴드 활동은 15~6년쯤 됩니다.
주로 부루스를 기반으로 둔 하드락 스타일을 추구하고,
그전엔 메탈을 주로 했구요, 최근들어 그런지,얼터 스타일도 하지만
장르를 나누기 보단 그냥 락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부산무대서 활동하지만, 기획공연으로 서울 홍대앞 공연장, 클럽...
전국공연을 기획해 전국 각지의 밴드들과 투어를 돌기도 하고...
평소땐 자작곡 작업과 유명곡들 Copy하고 있습니다.
어릴적 부터 락위주의 외국 앨범을 모았고, 지금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장비에 집착 하는것도 녹음이나 공연때 보다더 사운드에 충실하고자 하는 바램였고,
궁극적으론 그냥 연주가 좋고 음악이 좋고 소리가 좋아서 합니다...
인디밴드로 남던지...메이져로 가던지(어렵겠죠?^^)
초심을 잃지않고 연주를 하고 싶습니다.
정말 위용이 대단합니다. 부산 갈 일 생기면 꼭 만나뵙고 연습실도 구경하고 싶습니다.^^
수원에서 벗어나지 못하지만.
부산가면 꼭 한번 찾아뵙고 싶을 정도네요.....우와...
개인적으로 DW보다 SONOR를 참 좋아하는데
이 페이지만 벌써.......몇분을 보고 있는지....
여기 고등학교 선생님도 계신데...^^
얼마전 대연동 쪽에 학원 오픈할때 갔었는데...드러머들 모여서 밤새 푸고...^^ㅋ
White Snake곡들 많이 카피했죠...담에 보면 형동생 하자구요^^ㅋ
그렇다면 혹시 실러캔스를 아시는지요?
올해 초에 홍대 롤링홀앞 돼지갈비 집서 인사나눈 부산 출신 드러머??...^^
신디케이트 이야기를 많이 해서요 나중에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딱 5~6기통이 좋아 그래서....
존경하옵고 또 존경하옵니다 90도로 인사드리옵니다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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