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까지 깊은 스네어 써볼 기회가 없어서 이번에 깊은 스네어를 장만하려고 합니다.
(언제 구입할진 모르지만요-_-;;;ㅎㅎ)
다름이 아니고 깊은 스네어 추천좀 해주십사 하고 글을 쓰는데요.
재질은 메이플, 두께는 라이트나 헤비였으면 하지만 크게 상관 안합니다.
쉘 유형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생각해놓은 톤은 전형적인 깊은 소리의 발라드 톤입니다.
깊이는 꼭 6.5였으면 하는데요. 현재 깊이별로 스네어를 모으고 있어서 꼭 6.5였으면 하네요~
일단 제가 생각해놓은 브랜드와 모델은
1. 소노 디자이너 14 x 6.5. (SQ2는 기회가 되면 직접 주문하려구요ㅎㅎ)
2. 펄 마스터웍스 6.5 (피니쉬 상관없음)
3. 브래디 6.5 (블럭, 플라이 등 상관없음) 입니다.
혹시 써보신 스네어중 깊은 맛이 아직도 안잊혀진다거나 발라드엔 이 스네어죠~! 하는 스네어.
또는 이놈 만큼은 정말 추천합니다하는 스네어를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답변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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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에도 좋았지만,, 다른 장르에도 너무나 잘 어울렸습니다!!!!
소노가 있으므로 펄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펄이라는 이름대로 진주같은 소리가 기대되구요. ㅎㅎ
굳이 발라드가 아니여도 상관 없으니 마음껏 답변 달아주세요~
2번 펄 마스터웍스 14x6.5 메이플 10ply를 3년 전에 써봤는데 로우튠보다는 미들하이나 하이튜닝이 더 잘 어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0겹이기는 하나 두께는 상당히 두꺼웠죠. 사운드는 상당히 시원하게 뻗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그 당시 제 취향이 그래서 그렇게 기억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3번은 소유해본적은 없고 남의 스네어 귀동냥만 했으므로 패스할께요~
그외 한가지 추천해드리자면 그레치 뉴클래식 14x6.5를 추천해드립니다.
메이플 쉘인데 몇겹인지는 기억이 안나고 두께는 거의 10mm정도 됩니다.
그레치 특유의 중음대가 잘 살아있고 부드러우면서 따뜻하고 힘있는 사운드가 발라드에는 딱이라는 생각이드네요^^
튜닝을 잘 못하면 답답하게 들릴수도 있으나 기도를 넘어서님은 튜닝에 일가견이 있으신 분이니 걱정않고 추천해드립니다.^^
가격도 위 스네어보다 저렴해서 부담이 적으실 거에요.
물론 가격이 위 스네어보다 저렴하다고 퀄리티도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옵니다~^^
제게 깊은 스네어는 8"의 대명사 였는데
전 너무 늙은 드러머 같습니다....ㅡㅡ;;
정말 갖고 싶은 녀석인데 ㅎㅎ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캠코님 안녕하세요 ㅎㅎ 저는 5.5가 가장 깊은놈이었습니다...
그러니 6.5가 깊은 스네어일 수 밖에요 ㅎㅎ;
루딕 루달로이 시리즈에 핀스트라이프 클리어 헤드를 추천드립니다. (메이플 아니라 죄송)
혹은 스틸류나 코퍼, 브론즈 계열도 좋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vCBEv7ngyEQ
일반적인 사이즈라고 볼 수 있죠.. 6.5 "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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