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그에 붙어있는 개스킷(?)맞나요?^^
1. 그것의 용도는 쉘 보호 (러그 자국?들)인가요?
2. 있으나 없으나 소리차이의 구분은 정~~말 힘들꺼같은 생각인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 쉘 보호하는게 목적이면 쉘 전체가 커버링으로 덮힌 드럼은 개스킷의 존재가 있으나 마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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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에 붙어있는 개스킷(?)맞나요?^^
1. 그것의 용도는 쉘 보호 (러그 자국?들)인가요?
2. 있으나 없으나 소리차이의 구분은 정~~말 힘들꺼같은 생각인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 쉘 보호하는게 목적이면 쉘 전체가 커버링으로 덮힌 드럼은 개스킷의 존재가 있으나 마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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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울림의 보존' 혹은 '울림의 극대화'를 위한게 맞습니다.
3. 1번에서 답했습니다.
소리의 차이를 구분하기 힘들다고 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악기하는 사람들 중 민감한 사람은 기계보다도 더 민감하기도 하지요.
개스킷이 붙어있는게 더 좋으냐 덜 좋으냐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개스킷 붙어있는 소리가 싫은 사람은 떼내면 되는 것이지요.
어쨌든 그 개스킷은 쉘의 울림 손실을 줄이는건 맞습니다.
그렇기에 커버링 쉘에는 개스킷이 없습니다.
근래의 목적은 사운드의 차이 보다는
쉘 보호에 더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쉘 전체가 개스킷인 커버링 쉘의 울림이 더 좋거나 나쁘거나 하지는 않죠...
악기의 모든 것은 취향일뿐 정답은 없는 듯....
(참고로 전 제품디자이너 ㅎㅎ) 그리고 십수년간 드럼을 연주해온 입장을 더해 말씀드리자면..
1. 쉘보호도 맞습니다. 허나 사용자 입장 보다는 제조자 입장이 강한 쉘보호측면입니다.
- 대량생산을 전제로 한 제품개발을 하게 되면 제품 조립 시 작은 나사 하나, 공정 하나까지
모두 감안해서 개발을 합니다. 메이져 드럼메이커에서 드럼을 제조하게 되면, 나사 손으로
박을 수 없습니다. 인건비 상승되기 때문에... 전동드라이버를 쓰던지 에어드라이버를 쓰던
지 일정 토크값을 지정해줘서 빠르면서도 안전하게 작업을 시켜야 합니다. 때문에 일정
토크를 주어 나사가 단단하게 고정되도록 할려면 중간매질 즉, 가스켓이 반드시 필요합
니다. 막 박아 넣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쉘이 럭모서리에 상하면 안되니까요.
또한, 조금 다른 관점에서 말씀드리면, 아무리 컴퓨터제어로 레이져로 가공을 한다
한들 접합면이 1:1로 딱 맞아 떨어질 순 없겠지요. 두면이 백분의 몇밀리라도 조립공차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두가지 물체의 밀착도를 높이려면 비교적 연질의 중간매질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게 가스켓의 역활입니다. 차나 바이크를 좋아라 하시는 분들은
특히, 엔진과 흡배기 쪽의 거의 모든 부품의 조립에 가스켓이 사용된 걸 볼 수 있을겁니
다. 같은 맥락으로 이해 하시면 되겠습니다.
2. 소리의 차이... 전 잘 모르겠던데요. ㅎㅎ 가스켓이 사용되는 경우를 보자면
대부분 우드쉘에 적용되고 금속쉘에는 잘 없는거 같습니다.(아예 없단 말이 아닙니다.)
루드윅 스네어 3종(90년대 아크로라이트,70년대 루달로이,2천년대 블랙뷰티)을
요 근래에 재미나게 수리했습니다. 돈 꽤나 들어가데요. 미국에 부품 발주내고..ㅋㅋ
루달로이는 다 분해해보니 가스켓이 없었습니다. 외견상 봐도 아크로와 흑미도 없었습니다.
80년대 타마 임페리얼스타 스틸을 예전에 오버홀 한적 있었습니다. 가스켓 있었지만
재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상해 있어 모두 제거하고 재조립했었습니다. 가스켓 두께만큼
유격이 발생했지만, 소리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숱한 스네어들을 오보홀 해본 입장에선
없다고 소리의 변화는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비싼 마이크로 수음해서 파형을 보여주며
소리의 변화가 있지 않느냐 하신다면... 그렇게 사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귀로 느껴 뇌로 구분이 안된다면 ...... 머.........ㅡ,.ㅡ
3. 커버링 쉘의 가스켓... 이건 드럼 제조사가 판단할 문제입니다. 만약에 비싼 우드쉘에
단지 단가를 낮추기 위해 커버링을 씌웠다면(펄도 DW도 모두 존재함), 커버링이 문제가
아니라.. 비싼우드쉘이 더 큰 문제입니다. 커버링은 단지 쉘의 마감의 한 방법일 뿐..
이것이 쉘을 완전히 보호해 주지 못한다면 1번에서 설명드린대로 공정상의 이유로
가스켓 필요하지 않을까요? ㅎㅎ
걍 지나다가 주절거려 봤습니다. 좀 다른 관점에서요...^^;;
측면서 보자면, 쉘은 면이 원형이고, 럭은 면이 평면이죠. 물론, 럭을 다이캐스팅 사출할 때
설계에서 부터 면을 안쪽으로 알값을 줘서 둥글게 할 수 있겠지만, 다이캐스팅의 수축율은
예상을 넘어설때가 종종 있기 때문에 불량율까지 생각하고 나중에 조립 시 맞네 안맞네를
생각해보면 차라리 가스켓을 써서 조립하는게 조립성도 높아지고, 럭의 품질관리도 쉬워지고
불량율의 저하로 인한 전반적인 단가의 하락을 기대할 수 있겠네요. 제가 보기엔 이게 가장 큰
이유이지 않을까 싶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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