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년산 스네어들이 비교적 싼 가격에 올라오는 것을 종종 보는데
빈티지 스네어들을 많이들 사용 하시는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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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사용하는 입장이라면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분명 예전의 나무로 만들어진 빈티지 스네어만의
사운드가 있겠지만 정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레전드 스네어들) 최근의 나온 스네어들이 모든 조건에서
근래의 음악에 더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나 싶습니다.
만약 어떤 빈티지 스네어가 희소성도 없고, 어떠한 도드라진 특징도 없는데 가격이 높게 책정될리는 없을것 같고요, 드럼사마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 나은 퀄리티의 물건을 쏟아내고 있으니 스네어의 기능은 점점 상향 평준화 되어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뭐,, 저보다 더 잘 아시는분은 생각이 다를수 있겠지만요,,^^
4가지 뜻을 말 할 겁니다.
허상, 허구, 허풍, 허세
가치라는 것이 사람마다 다르 듯 제 생각이 옳지 않다는 말씀에는 전혀 동의하지 못 하겠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허상에 빠진 무지한 사람이라 말하겠지만
누군가는 빈티지의 깊이도 잘 모르는 멍청한 사람이라 제게 말하겠죠....
빈티지는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수요공급 법칙에 충실한 예일 뿐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Camco님을 알지못하지만 드럼 악기에 관해 박식하시고 좋은 정보를 알려주시는 댓글이나 글을 종종보아와서 대단하신거같다 생각해왔는데
이 글에대해서는 많이 불편했습니다
요즘들어 빈티지악기에 관심가지고 또 그악기들에 매력느껴서 이것저것 써보고있는 저로써는 굳이 이런 댓글을 왜 다셨을까
그리고 빈티지악기를 모르는거나 써볼기회가 없었던분들에게 이 글만 보곤 아 빈티지는 별거없구나 라고 느끼지않을까싶습니다
이전에도 비슷한 글을 본거같아 몇자적었습니다
실명을 달지 않은 것을 걸고 넘어가시는 군요
Camco 라는 아이디는 이곳 커뮤니티에서 10년이 넘게 사용 한 것입니다.
제가 실명을 달지 않은 것이 그리 불편 하시다면
이승회님 사진의 개 3마리가 난교를 하는 것은 무엇을 존중 하는 의미인지 궁금 하군요
빈티지에 관한 제 생각을 가감 없이 말씀 드린 것이 전부인데
어떤걸 사과 드려야 할까요?
제 생각이 옳으니 모두 제 말을 따르세요 라고 한 것도 아니고
빈티지를 좋아하는 분들을 호구로 만든 것도 아닙니다.
호구라 생각 하신다면 그 것은 그분 자신 생각이죠
빈티지 좋아하는 분들에게 반대하는 의견을 말하면 사과를 드려야 하는 건가요?
그냥 이렇게 생각 하는 사람도 있구나
이렇게 빈티지를 바라보는 시각도 있구나 정도로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승회님게서 자의적으로 그렇게 결론을 내린 것 입니다.
그렇게 믿고 제 글을 보니 대화가 안될 수 밖에요
뻐킹 마인드가 난교시니 이승회님은 양성애자신가 봅니다.
캠코님 나쁜남자앙~>.
좋은 악기는 시대에 상관없이 좋은 것 이지
단지 더 이상 생산되지 않고 세월이 지났다는 이유로
더 과장되고 신성시 되는 그런 부분에 관해 허상이라는 표현을 쓴 것입니다.
빈티지 매니아 분들에게 아무리 물어봐도
뭐가 더 좋은지 설명 못 하세요
그냥 오래 돼서 좋다고만 합니다.
그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에 허상이라는 것이죠
빈티지가 무엇이 더 좋은지 제발 알려주세요
질이 좋은 목재는 과거만 있었던 것이 아니고 지금도 있습니다.
오래 건조가 되어서 좋다면 금속 제품들도 건조가 진행 중인가요?
그러면 피자랑 햄버거중에 뭐가 왜 더 맛있는지 설명해주실수있으세요?
그냥 다른음식이기때문에 선호도가 갈리는 거죠.
빈티지악기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가지 제가 확실히 말할수 있는건, 소리가 다르잖아요^^;
전 블라인드테스트해도 100%가려낼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그리고 그냥 그소리가 좋을뿐입니다. 그게 왜 개인적인 생각에 허상이라는거죠?
빈티지 악기에 대해 과장하고 신성시 하고싶은 생각은 전혀없구요.
소리차이의 이유에 대해 저도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사견을 드리자면
누가 만드냐, 어떤 시대환경에서 만드냐에서 많은 차이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금속 제품들이 건조가 진행되진않지만, 그만큼 배합에대한 노하우도 중요할꺼고 해머링등에서 만드는 사람의 개성이 묻어납니다.
얼마전에 k istanbul심벌에 관한 글이 올라왔었죠.
그심벌이 상태가 좋은건 4000불을 호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영상에서나 실제로 본 여러 유명 재즈드러머들은
그 심벌을 계속 구해서 사용하거나, 소장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크랙이가고 깨진 상태의 심벌을 연주에 들고 나오는 경우도 적지않게 봤어요. 과연 개인적인 허상땜에 이돈ㅈㄹ을 하며 사용하는걸까요 이들도..ㅎㅎ
얼마전에 죽은 로베르토 스피치노는 이심벌의 소리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한 사람으로 유명하죠.
스피치노는 k istanbul 심벌장인에게서 노하우를 전수받은걸로 알고 있습니다.(함께 일했었나 암튼..정확한정보는 아님)
여기서 한가지 주목할점은, 분명 스피치노의 사제들도 있고, 노하우를 전수받았겠지만
k istanbul과 스피치노가 만든 심벌과 사제들이 만든심벌은 소리가 전부 다 다릅니다. 뭐가 더좋다고 하기엔 애매한 부분이라 생각하지만, 이부분에서 개개인의 개성이나 손맛이 악기에 묻어나온다는건 확연히 알수가 있죠. 요리처럼..
같은 재료, 같은 방법으로 요리해도 사람마다 맛이 각각다르잖아요.
충분한 설명이 되었는지요?
그리고 젤위에쓰신글은..솔직히 빈티지악기 좋아하는사람으로서는 기분나쁩니다.ㅎㅎㅎㅎ
단순한 반대의 의견이 아니잖아요. 누가봐도 비꼬는 의미가 들어가 있습니다.
하긴 그걸 아시는분이면 매번 이러지도 않겠지요..아 모르실까봐 말씀드리는건데 저도 비꼬는겁니다.
말씀하신 각자의 취향이죠 그 소리가 좋으면 그 것으로 끝이죠
하지만 대부분 자신이 원하는 소리와 취향에 상관없이
빈티지 제품의 희소성에만 열광한다는 것 입니다.
그 희소성에 기대어 제품을 평가 하고 우월시 여기는 그 마음에 관한 얘기 입니다.
4천불의 가치는 소리가 아닌 희소성에 있는 것이죠
그래서 수요공급의 법칙을 말씀 드린 것 이고....
k istanbul의 소리를 기억 하는 한국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있기는 할까요?
스피치노가 만든 심벌이 가장 유사한 소리라고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이 몇 이나 될까요?
심벌 소리를 듣고 누가 해머링한 심벌인지 확연하게 알 수가 있다....
저도 그냥 웃지요 허허
악기는 누가 만드느냐 보다는
누가 연주하느냐에 따라 더 많은 차이가 난다는
단순한 진리를 말하고 싶을 뿐 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취향차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열폭은 님이시작하셨죠. 빈티지매니아들 비꼬듯 댓글을 다신거아닙니까.
지금와서 그 소리가 좋으면그걸로 끝이죠 라고하기엔 너무 공격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부분에 대해좀말씀해보세요
다른얘기만하지마시고..게다가 제가 장문의글을쓴이유는 님이 빈티지매니아분들이 왜좋은지 설명은못하고 단지오래되서..
라고또 무시하듯 글을쓰시니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이유를 설명드린거고요. 4천불의가치가 희소성에 의한걸 누가모릅니까.
수요공급의법칙? 그건당연한거죠. 하지만 모든심벌이 오래되었다고 무조건비싼건아니니까 소리도당연 영향이있다고 저는 말씀드리고싶었던거구요.
한국에 k istanbul 스피치노 소리를 알고 구분하는사람이 얼마나있냐는 이얘기는 대체왜나오는거죠? 이유를 모르겠네요. 이제는 한국사람들이 잘모르는거면
허세 허상 허구가 되는건가요..
그리고 제가 언제 심벌소리를듣고 해머링한 사람을 구분한다했나요?제조과정에서 만드는사람의 개성이 묻어나와서 결과물도 달라진다는거를 어찌 저리 이해하시는지... 다시한번읽어보세요
마지막으로 많이 웃으세요 건강해집니다^^
심벌 제조 장인의 개성과 손맛이 확연히 묻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란 말씀에
이정도면 구분이 가능한 사람이겠거니 해서 드린 말씀 입니다.
k Istanbul, 스피치노의 예도 님께서 먼저 사용하신 말씀이기에 인용한 것인데
저를 난독증으로 보신다면 제가 뭐 더 드릴 말씀은 없군요
빈티지의 우월을 빈티지님이 말씀 하셨다는 소리 또한 없는데
허상 허구를 빈티지 매니아들에게 한 말로 잘 못 해석 하시 듯
모두 빈티지님 자신에게 한 말씀으로 착각하신 듯 합니다.
제가 말한 허상은 빈티지 제품에 막연한 기대를 의미하는 것이지
그 것을 구매한 사람을 대상으로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글이다 보니 각자의 해석에 따라 의미를 곡해 할 수 있다고도 생각 됩니다.
윗 글에서도 적었듯 뭔가에 반 하는 의견을 말하는 것이 참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쯤에서 그만 하겠습니다.
더 이상 의견을 말씀 드리는 것이 무의미한 일이라 판단되는군요
번번히 그렇지만 수준과 한계를 절실히 느낍니다.
그부분에 관해 쓴것이고요. 금속이 어쩌고 저쩌고 하시니까 심벌을 예로 들은것 뿐입니다.
캄코님이 앞뒤 짜집기해서 멋대로 해석하신거죠...비꼬실 거리를 찾으시려다보니
허상, 허구는 물건한테 한말이라 칩시다. 그럼 허세, 허풍은 누구한테하는 말인거죠?
물건은 아닐테고..이것은 분명 빈티지를 구매하는 사람들을 얘기한게 아닌가요?
빈티지를 영웅화하고 신격화 하는사람에게 하는 말이었지 당신한테 한말이 아니다. 라고 하실꺼같은데,
저 첫글에 그런 의미가 조금이라도 있냐는 겁니다. 저건 각자의 해석에 관한 문제가 아니에요.
뭔가에 반하는 의견을 말하는것,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저 반대입장에서 한번만 더 생각해보면 되는거고요.
저 역시 수준과 한계가 느껴지네요..그걸 스스로 아신다면 앞으로 댓글다실때는 조금 더 신중하셨으면좋겠습니다.
매번 남들이 다 오해하게 앞뒤 주어,설명 다~ 빼놓고 비꼬는듯한 말만 툭~ 하니 던져놓거나
심심한데 어디 떡밥이나 한번 물어봐라 식으로 던져놓고선
그글에 발끈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제서야
'내생각이 저런건데 내생각에 니가 왜 이래라 저래라 하냐?..'
허허.. 그냥 웃음만 나오지요..
사회성이 결여되신건지, 아니면 열혈 퐈이터 기질이 있으신건지
보통 천민의 대가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분 이네요
질풍노도의 사춘기 중학생도 그정도는 아닐듯..
오늘도 게시글 훑어내려읽다가 웃다갑니다 ㅋㅋ
아.. 정말 어렵다 어려워..
개도 쳐맞으면 말을 잘 듣는다던데 사람이 사람말을 못알아먹고
귀닫고 눈감고 자기할말만 해대면 뭐 어쩌란건지..ㅉㅉ
심사가 꽈배기처럼 꼬인 벽창호같은 사람과는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아서요.
그러던지 말던지 하는 성격인데 보통 진상이어야 말이죠.
두발로 걷고 언어를 구사한다고 다 사람은 아닌듯..
죠 , 소노 하이라이트와 디자이너 , sq2 목재가 다르냐
비슷한 최고급 쓴답디다, 공법따라 소리가 다르고,
하나 다른게 있으면 드럼 만들때 강제건조로 수분이 들어가니, 수분함량이 높다가, 자연건조 되면서 다 빠질려면 20년쯤 걸리니까, 빠지고 나서 그게 소리가 수분 빠진소리가 더 나죠
그 소리 좋 아하시는분들은 좋아하시고 어떤분들은 싫다고 하고 취향차이인거 같아여
드럼은 너무 변수가 많아요 심벌도 그렇고
조건 비교하면 일단 같은 스네어도 비교가 안됨
같은 스네어지만 같은 나무의 베니어가 아닐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아 몰라요 그냥 자기 좋은거 써요 취향 맞으면 쓰는거라고 생각해요
EQ음역대가 넓게 나온다고 실제로 올라운드 스네어 처럼 느껴지지도 않고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소리 만들거나 찾으면 된다고 생각.
슬픈건 자기가 무슨 소리를 좋아하는지 모른다는게 함정이죠
음정을 비슷하게 맞추고 하면 비슷하게 나요 다만 쉘과 헤드나 여러가지 조합으로
뒷맛이 다르니까~~~~~~~~~~~~~ 그 뒷말 배음 때문에 좀더 돈투자..ㅋㅋ
어차피 또 길게 설명해봤자 자기한테 불리한 얘긴 눈에 안들어오고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물고 늘어지실게 뻔하죠..ㅎㅎ
예전에 보니 격하게 반응하면 상대방 부모님까지 들먹이면서 비꼬는 진상을 보여주시던데
그래도 이번은 애교수준이네요.. 그냥 웃어넘기죠 뭐~ㅎㅎ
다만 기타나 드럼이나 나무로 만드는 것은 똑같으니 나무로 한정하여 말씀드립니다.
기타는 요즘 팬더 깁슨과 예전 레어펜더 옹이 살아있을때 만든 팬더는 완전 다르다고 합니다.
가장 다른 이유가 아까 소노회사에서 말씀 했듯이 나무의 건조 부분이 큽니다.
레오펜더 할부지가 살아있을때 만든 팬더는 당연히 연식이 오래됐으니 건조가 많이 되었고
요즘 펜더는 건조가 이에 비하면 많이 덜되었죠~
펜더기타의 주재로목은 엘더와 애쉬인데 이넘들은 건조에 따라 단단함이 달라지고
소리가 확연히 치아가 납니다
그리고 깁슨의 경우는 바디가 마호가니죠 예전에는 최고급 나무인 온두라스 마호가니로 만들었지만
요즘엔 이게 벌목이 금지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른 마호가니로 만든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재료 자체가 다른것이죠~이는 엄청난 차이입니다.
아무리 기술이 뛰어났다고 하나 예전과 지금의 기술 재료 본연의 차이를 뒤집을 만큼 차이가 클까요?
악기는 전자제품이 아닙니다.
유명 기타리스트들이 왜 차한대 값과 맞먹는 옛날 깁슨과 펜더기타를 찾을까요?
허세? 자랑? 아닙니다 우리가 모르는 그 전문가들의 나름의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총에대한 어느 다큐를 본적이 있습니다.
총은 더이상 기술 발전을 할 수 잆을만큼 이미 거의 발전이 다되었다고...
마친가지로 악기도 뭔가 기본을 바탕으로 약간식 달라지지 휴대폰 처럼 첨단기술로 확확 바뀌지 않습니다.
예전에 모짜르트 시절의 바이얼린과 지금의 바이얼린이 얼마나 바뀌었나요?
거의 안바꼈습니다. 악기의 기술력은 그런겁니다. 그 기술력이 주재로의 무엇을 절때 뒤집을 수 없십니다
단 신디사이져같은 악기는 제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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