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질문글들에 도움들을 많이 받아서
궁금한게 생겨 조언얻고자 또 궁금한점 글 올립니다
개인연습할땐 보통 커널형 이어폰샤용을 해서 불편한게 없는데
레슨때는 클릭이나 MR 재생용도로 쓸 스피커가 없으니깐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이전에 사용하던 기타 똘똘이 앰프가 터져버려서.. (과하게 사용한듯합니다 )
새로 구하려고하는데
보통 와트 수가 높은, 보통 합주실에서 사용하는 스피커를 사용하시는거같은데 .
모니터 스피커중 인치가 조금 큰걸 사용하게되면 스피커에 무리가 될까요 ?
보통 드럼에 묻히지않을정도로 출력을 높여사용합니다.
용도나 사양이 달라 두가지를 구비하면 가장좋겠는데 무리가 되어서 하나로 사용가능할까 싶어서요.
답변부탁드립니다 !
저도 모니터스피커의 용도를 몰라서 그렇기보단 레코딩이랑 미디 작업할 모니터스피커 구비하면서 대용으로 사용이가능할까 ? 싶었습니다 .. 결국 출력이 어느정도될까 가 궁금하구요 연습용도로 모니터스피커 구비는 말씀하신데요 정말 비효율적인 방법이겠지요 ?
김강민님께서 언급하신것은 레코딩 모니터 스피커로 방안에서 듣기에 적합한 음압을 가진거구요,.
스테이지 모니터 스피커는 라이브용도로 일반적인 SR용도의 높은 음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압은 인치와는 상관관계가 미미하며(라인어레이용 유닛은 5인치라도 200~300w출력으로 음압이 어마어마하죠), 출력과 상관관계가 좀 있고
-출력과 음압은 정비례하지는 않습니다. 출력대로 음압을 쭉 뽑는 스피커는 음질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고. 고가의 스피커로 갈수록, 전기효율을 조금 희생하는대신 고음질을 표현합니다.
스펙으로 읍압을 확인하시려면 SPL 에서 dB이 높은 제품을 고르시면 됩니다. 대충 150~200w급의 스테이지 모니터는 123~7dB정도의 고음압을 지니고 있을겁니다.
드럼의 음압은 1m에서 120dB근방에 위치하므로. 제대로 합주를 해보려면 이와 비슷한 dB를 지닌 스테이지 모니터가 필요하겠지요. 이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똘똘이앰프를 혹시라도 살리고 싶으시면. 아마 스피커 코일이 나갔을수도 있는데 세운상가 스피커유닛 수리점에 맡기면 1만~3만에 해결될수도 있습니다. 다음지도에 세운상가 '오무사'검색해서 전화로 문의하시면.. SR스피커도 고장나면 세운상가가서 유닛 코일다시감거나 유닛의 내부모듈을 교체해서 사용합니다.
레코딩 모니터 스피커중에서도 출력이 높은 고가의제품은 음압이 꽤 나오는데요... 한개당 40~50=1쌍에 1백만원 ㅋㅋㅋ 이거나.. 아니면 적당한 모니터+ 저가의 액티브 스피커1개나 가격차이는 없어보이네요.
그리고 레코딩 모니터라는거 자체가 음압보다 음질위주로 만들어진거라 100w에 육박하는 제품이라야 어느정도 쓸만한 음압이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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