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딕 LM410 5인치 모델 사용자입니다.
수퍼센시티브 타입이구요.
드럼몰에서 중고로 매우 저렴하게 구입해서 실사용기로 잘 사용 중이었는데
블루앤 올리브 뱃지의 70년대 생산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저렴했던 이유는 전 주인이 블랙뷰티로 변신시키겠다며 까만 페인트를 안밖으로 칠해놓았기 때문인데요.
블루앤 올리브인걸 안 이상^^
이걸 벗겨내고 원래 상태로 정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방법을 여쭙고자 글을 올립니다.
신나로 신나게 지우면 되겠지만 작업할 장소도 마땅치 않고 그 노가다할 시간이 없습니다. ㅜㅜ
어디 의뢰하면 좋을런지요?
'의뢰'한다면 주변에 자동차 도색해주는 데가 가장 만만할겁니다.
러그 싹 풀어서 가져가야 하나요?
부품들 손질(?)하는 노하우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만하다는 거는 물어보기가 그나마 만만하다는 뜻이었습니다. 실제로 작업이 가능한지는 공업사마다 다를거에요.
스네어 청소는 가급적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속옷같은 100%면으로 자주자주 닦아내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면으로 잘 안지워지면 WD40으로 닦아보고 WD40도 모두 닦아내는게 좋구요, 아주 약간 크롬광택제 사용하는 것도 가능은 합니다. WD40을 사용하는 이유는 그나마 화학적으로 변형을 덜 일으키는 것 같아서구요.
저라면 그냥 깨끗하게 닦아서 사용하던지, 정 손댄다면 도색을 제거하기보다는 깔끔하게 색을 한번 더 입혀서 사용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공업사에서 도색해준다해도 아마 스네어 사신 값 나올겁니다..
어떤 제품이든 리폼을 할 때는 원상복구 혹은 다른 리폼의 여부를 생각해보고 하는 게 좋은데
저런식으로 도색을 하는 방법은 그냥 끝~ 나는 방법입니다. 다시 건너오기가 어려워요..
다만 싸게 구매하셨다면 그걸로 가성비는 최고인거죠.. ^^
올리브뱃지라는 빈티지 오리지날을 유지하거나 복원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의미도 없는 일이지만, 쉘의 손상이나 부식을 방지하는데는 꽤 괜찮을수도 있습니다.
팔린 게 다행이네요...
그냥 그때 마른 키친타올같은걸로 슥 닦아내면 다 없어지던데... 혹시 한번 찾아보세요 다른분이 자전거 도색할때 쓰는것 봤는데 괜찮더라구요.. 자전거도 비싼거던데 금속에는 거의 영향이 없다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판매자연락처와 번호요청
판매자연락처는 상품등록시 본인인증연락처로 자동입력되며 개인정보보호와 매너거래를 위해 기본 비공개되며 구매자의 번호요청 댓글이 있을시 작성한 회원에게만 공개됩니다. ※제도정착을 위해 판매자님들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댓글종류
일반/문의 댓글은 기존방식의 댓글로 자유롭게 이용하는 댓글이며
번호요청 댓글은 구매를 위해 판매자의 연락처를 알고 싶을때 작성하는 댓글입니다.
번호요청 댓글의 장점
-판매자의 개인연락처 무분별한 노출 방지
-비매너 구매자로부터 판매자 보호하는 안전장치
-댓글내역을 유지하여 판매자와 구매자 신뢰도향상
-서로의 플래닛방문하여 프로필에 거래후기를 남겨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댓글 작성후 댓글종류 변경 및 삭제 불가, 내용수정은 가능
-댓글은 판매자만 볼수 있으며 댓글쓴이 연락처 뒤 4자리 공개로 구매자 식별가능
-판매완료,판매취소시 번호요청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