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지껏 일반 음악, 일반 밴드에서만 연주하다가
갑자기 앞으로는 오케스트라 관현악에서 스네어 연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것저것 생소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오케스트라에서 스네어 연주시 몇가지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참고로 연주 공간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한 500석 정도 좀더 되려나요? 일반 예식장 정도의 공간입니다.
1. 오케스트라 전용 스네어가 따로 있는지요??
아니면 오케스트라에서는 이런(소재 or 사이즈 등등) 스네어가 더 좋다 이런 추천??
2. 현재 제가 기존 사용하던 스네어는 그레치 브루클린 우드(메이플+포플러 하이브리드) 14"x5.5" 입니다.
여기다 헤드, 와이어 같은거 바꾸고 튜닝 좀 다르게 하면 사용 가능할까요??
그리 아주 넓지 않은 공간이라서 에반스 하이드롤릭 헤드 같은거 써볼까 생각 중입니다만...어떤지...그 헤드 한번도 안써봤어요.
그리고 와이어도 브론즈 42줄짜리 같은거 끼워볼까 생각 중입니다. 롤 잘 먹게...
제 생각이 맞을까요??^^;;;;
오케스트라에서 적합한 스네어나 튜닝에 대한 여러 조언 부탁드립니다~~~~^^
2. 글쎄요. 저희 팀에 타악기 전공자가 있어서 물어봤는데 오케스트라 스네어는 상하피 바짝 조아서 통 울림을 최소화 시킨다고 하더군요. 이유는 리듬을 강조하기 위해... 그리고 와이어에 관해선 펄 필하모닉 와이어를 보면 케이블로 되어 있습니다. 하이드롤릭은 글쎄요.... 클래식에선 그런 특수 피 잘 안씁니다. 앰버서더 같은 걸 쓰죠.. 개인적으로는 하이드롤릭이 답답한 소리가 나서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런 소리를 의도적으로 내려고 하는 분들은 좋아하더라고요.
뭐 정리가 안된 거 같은데, 제가 생각하는 결론은 드럼 사운드에 그렇게 민감한 분들은 거의 없어서.... 사운드기 특이하게만 아니면 될 것 같아요.. 도움이 되시려나모르겠네..
1.꼭 펄하모닉 같은 오케스트라 전용(?) 스네어가 아닌 일반 스네어도 상관은 없겠죠??
2. 하이드롤릭은 저도 안써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답답한 사운드는 안좋아하긴 하는데...공간에 비해 울림이 너무 클까봐 걱정 되더라구요. 와이어는 교체해서 사용한다면 어떤게 좋을까요?? 케이블 같은 와이어는 구하기 힘들것 같던데요...^^;;;
2. 하이드롤릭이 답답하기도 하고 시원시원한 소리 못 낼 것 같아요.. 그리고 원래 타악기 자체가 볼륨이 커서 헤드에 의존하기 보단 컨트롤로 작게 연주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셋트드럼은 댐핑감 있게 연주하지만, 클래식에서 스네어 드럼은 댐핑감 있게 연주하지 않으니까 컨트롤로 연주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다 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도 아니시잖아요?? 케이블 같은 와이어는 코x모x악기사에... 어쨋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하피 너무 답답하지 않게까지 많이 조은 다음 와이어도 최대한 바짝 당기면 될 것 같아요. 굳이 돈들여서 와이어사고 헤드사고 안해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스네어 소리에 민감하지 않습니다 ㅎㅎ 자신만 민감하죠..
아무튼 자세한 조언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악기나 튜닝은 교향곡을연주하지않는 이상 특별한 케이블스네어나 튜닝은별로 상관없습니다.
좋은 연주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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